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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육 2

지친 엄마 마음을 회복하는 세 가지 방법

하루가 끝나면,"오늘도 화내지 말걸..." 하고 후회한 적 있나요?엄마로서 최선을 다하지만,끝내 내 감정이 무너지는 날이 있어요. 저도 그런 날이 많았어요.하지만 이제는 '지쳤다는 신호'를 조금 더 빨리 알아차리려 해요.그리고 그럴 때마다 내 마음을 돌보는 세 가지 방법을 실천하고 있어요. ① 혼자만의 10분을 허락하기아이들이 잠든 시간, 잠시 불 끄고 차 한잔.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아요.그 시간만큼 '엄마'가 아니라 '나'로 존재하는 시간이에요. ②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기"오늘은 이 정도면 잘했어."이 말을 스스로에게 자주 해주세요.완벽한 육아는 없습니다.아이에게 필요한 건 '완벽한 부모'가 아니라 따뜻한 부모입니다. ③ 내 마음을 이야기하기가끔은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도 중요해요.친구에게..

아이 문제보다 '부모 마음'이 먼저!

아이가 자라면서 대화할 때 문득, '밀린다'는 느낌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?제가 요즘 그렇더라구요.어떤 문제나 상황이 생겨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주객전도가 되어 있는 상황.누가 어른이고 누가 아이인지 모르겠고 아이와 저는 대치상태에 놓여있더라구요.아이의 행동을 고치려고 소리도 높여보고 윽박도 질러보지만, 정작 제 마음은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. 보육교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건,아이의 문제 뒤에는 부모의 마음 상태가 있다는 것이였어요.엄마가 불안하면 아이는 더 예민해지고, 엄마가 평온하면 아이는 금세 안정됩니다. 그래서 이제는 아이를 바꾸기보다나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. 작은 습관부터 시작아침에 거울 보며 "오늘은 충분히 괜찮아."라고 말하기아이가 울 때, 내 마음도 흔들리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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